정신지체 장애인 마트서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정신지체 장애인 마트서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2.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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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24일 마트에서 소란을 피우다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정신지체 장애인 이모씨(3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저녁 11시 20분경 화장동 F마트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던 중 아르바이트생 J모양(17,여)이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는 이유로 J양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범행 상황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해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참고인 및 현장 검거 지구대 경찰관,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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