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성곤의원 재외동포 참정권 의견 수렴차 출국
김 성곤의원 재외동포 참정권 의견 수렴차 출국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1.10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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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재외동포정책기획단장 활동보고·교민의견 수렴
2주간 미국·카나다 한인회와 간담회 예정
열린우리당 김성곤의원이 재외동포들의 국내 선거 참정권 부여 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2주간 미주 각 지역 한인회 방문을 위해 11일 출국한다.

김 의원은 현재 재외동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선거에 참정권부여 문제에 대한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당의 입장을 정리하기 출국하게 된다.

김 의원은 지난해 당내 재외동포정책기획단장을 맡아 재외동포법 개정에 참여했지만 입법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했던 한인회에 대해 이를 설명하고 재외동포를 끌어안기 위해 미주방문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소위 ‘홍준표법’으로 불리는 재외동포법의 보완을 통해 내국인의 병역형평성에 대한 바로잡고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나 일부 교표들로부터 빈난 여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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