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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호남석유화학, 여수 공장에 2천억원 투자
[광주일보]호남석유화학, 여수 공장에 2천억원 투자
  • 남해안신문
  • 승인 2005.12.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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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은 일본 아사히 카세이 케미칼스와 넌포스겐(Non-Phosgene) 폴리카보네이트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호남석유화학은 폴리카보네이트사업이 장기비전사업 중 하나로 연간 2천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사업 진출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호남석유화학은 여수 공장에 2천억원을 투자해 2008년 10월까지 연산 6만5천t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생산설비를 지을 계획이다.

넌포스겐 폴리카보네이트 공정은 독성이 있는 포스겐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나고, 탄산가스를 원료로 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친환경 제조기법이다. 또 기존의 포스겐 공정 대비 건설비 및 운전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연속 생산방식을 갖추고 있다. 아사히 카세이 케미칼스는 이 공정으로 2003년에 일본 경제산업성으로부터 친환경지속가능화학상(Green & Sustainable Chemistry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하고 내충격성, 내열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휴대전화, 노트북, 모니터 등 전자제품의 외장재를 비롯해 CD 및 DVD 등 전자정보 소재, 자동차 소재, 각종 건축자재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여수=강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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