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H중장비 회사에서 굴착기 운전기사로 발견 당시 등 부위가 흉기로 수십 곳이 찔려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엎드려 숨져 있었다.
동료 김씨는 “이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해 사용하고 있는 숙소에 가보니까 바닥에 엎드려 숨진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1일 오후 10시께부터 3일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와 가족들을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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