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은 지난 4일 새벽 3시 40분경 광양시 중마동 광양항 증심선 준설현장에서 토석운반선이 전복돼 선원 이모씨(61,부산시 영도구)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새벽 광양시 중마동 광양항 증심선 건설현장에서 용마-B5호가 준설토 500루베를 버리던 중 선체가 기울어 전복되면서 기계실에서 작업을 하다 실종됐다. 이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4척과 특수 기동대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광양항 관리부두와 길호대교 사이에 전복된 토석운반선에 대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여수해경은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송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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