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최근 용역에서
광양항의 물동량 예측치가 더 낮아졌지만,
양항개발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국내.외 사설 연구기관에 의뢰해
물동량 예측치를 조사한 결과,
KMI의 조사결과보다 부산항은 더 높아진 반면,
광양항은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0년 광양항의 전체 물동량은
3억9천만톤으로,
부산항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수부는 이에 대해
항만기본계획 변경은 물동량 예측치뿐 아니라,
양항정책기조와 균형발전 정책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광양항 축소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 용역결과의 일부만을 발췌해
정부 정책을 왜곡보도한 부산지역 한 신문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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