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극적 타결
현대하이스코 극적 타결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5.11.03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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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농성 11일째 ... 농성자 철수 중
정확한 협상내용 기자회견 통해 발표
고공크레인 점거 농성 11일째인 3일 새벽 현대하이스코 사태가 극적 타결을 이뤘다.

오전 8시 현재 아직 정확한 협상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에 대한 해결점에 대한 사측과 노동자들간의 합의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확한 협상내용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자회견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현대하이스코 B동과 Q동에서 점거농성 중이던 노동자등 중 B동을 점거했던 인원들은 철수를 위한 청소작업을 진행중이며 박정훈 위원장이 Q동으로 건너가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들 크레인 점거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철수하면서 곧바로 여수와 순천 광양 구례 보성경찰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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