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57주기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여수에서 문화제전이 마련됐습니다.
전야제 행사로 오늘 오후 6시부터
여수 여문 공원에서 열린 문화제전에서는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해원 상생굿과
비나리 가락이 무대에 올려졌으며
마당극과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여순사건 57주기인 내일(19일)은
광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당공원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올려지며,이번 주말까지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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