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살리기 운동 ‘적극’
우리밀 살리기 운동 ‘적극’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5.10.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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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9.6ha재배단지서 267톤생산, 2억3천6백만원 소득
7일, 2006년 우리밀 130ha 500톤 안정생산 업무협약 체결
[순천소식] 순천시가 우리밀 살리기 운동에 적극나서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협, (사)한국생협연대 관계자 및 우리밀 생산농가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 안정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2005년 6월 우리밀을 68농가 79.6ha재배단지에서 267톤을 생산해 한국생협연대와 농협에 전량 계약 해 2억3천6백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또한 2006년산 우리밀을 130㏊의 생산단지를 조성해 약 500톤의 친환경 고품질 우리밀을 생산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해마다 우리밀 생산농가에 1ha를 당 43만원을 종자비용과 퇴비비용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안정된 판매처 확보로 생산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 있는 상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에서 우리밀 재배단지를 2008년까지 300ha까지 늘릴 계획이지만 (사)한국생협연대와 농협에서 수매자금 확보가 최대 걸림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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