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벤젠 농도가 일본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국회 장복심의원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여수 삼일동의 벤젠농도는 1.224ppb로, 일본 기준 0.94ppb를
초과했습니다.
발암물질인 벤젠의 농도가 일본 환경기준을 초과한 곳은
울산 여천동과 부산 덕촌동, 서울 대치동 등 모두 7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벤젠의 대기환경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효영 :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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