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여수시 양임승 사회복지과장이 노인복지 기여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양임승 과장은 2004년 여수시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있어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인근 주민들을 설득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된 화장장․납골당 준공과 노인전문요양시설 착공을 성공시켰다.

화장장․납골당 인근 주민을 설득하기 위해 30여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지 인근주민 124명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는 등 사업추진에 헌신을 다했다.

특히 3여 통합이후 양분된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와 여수노인회의 통합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내 노인복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