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박람회 주제개발 서울서 워크숍
[광주일보] 박람회 주제개발 서울서 워크숍
  • 남해안신문
  • 승인 2005.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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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서 위크숍 BIE 사무총장 등 참석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개발을 위한 국제 워크숍이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리는 워크숍에는 빈센트 곤잘레스 로스체르테일 BIE(국제박람회사무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클라우디 서번트 BIE 자문위원, 사라고사 박람회 주제개발 관계자 등 해외 초청인사와 해양수산부 장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여수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주제개발의 방향과 요건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로스체르테일 BIE 사무총장은 21세기 박람회 비전과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사라고사 박람회 관계자는 주제개발의 사례에 대해 발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에앞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은 27일 BIE 사무총장를 비롯한 외국인 초청인사를 잇달아 면담하고 2012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15억원의 예산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기본계획 용역을 9월말까지 발주하고 올해말까지 주제개발을 마치기로 했다. /장필수기자 bung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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