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 앞 신풍검문소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풍검문소는 수배차량과 신호위반 그리고 대형트럭의 1차로 주행을 단속해야 하지만 현재 수배차량 단속을 제외하곤 어떠한 단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1차로로 주행하는 대형트럭들로 일반 승용차운전자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단속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여수경찰서는 적은 인력으로 많은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단속업무에 다소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들은 검문소에서 조차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큰 대형사고의 우려 앞에서는 단지 변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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