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 폐막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 폐막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5.09.14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위 전남, 2위 충남, 3위 경북이 차지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기원과 2006년 국민생활체육대축전, 2008년 전국체전 기반확충을 위한 제1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6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1위 전남, 2위 충남, 3위 경북이 차지한 가운데 13일 막을 내렸다.

대한요트협회에서 주최하고 여수시, 전남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여수해양경찰서, 도체육회, 여수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임원․선수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 5개부(초,중,고,대,일반부)로 나뉘어 옵티미스트급과 엔터프라이즈급, 470급, 420급 등 16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여수시에서는 요트의 본고장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여수유치 붐조성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라남도요트협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제1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에서 종합우승에 이어 제19회 여수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2연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어 요트의 본고장임을 과시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