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인들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GS칼텍스가 지역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 지원에 나섰다.

GS칼텍스㈜ 여수공장(생산본부장 허진수 부사장)은 9일 월내동 여수공장 본관 1층 홍보상황실에서 삼일중학교와 중흥초등학교 탁구부 선수 및 교사, 운영위원 등 학교 관계자, 허진수 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매결연 학교 탁구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GS칼텍스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이 두 학교에 각 1000만씩 모두 2000만원을 지원했다.

GS는 지난 2002년부터 중흥초등학교 탁구부 및 삼일중학교 탁구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0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