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국생활대축전과 2008년 전국체전이 확정된 가운데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진남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한 개설작업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2006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008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진남경기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소통의 원할을 기하기 위해 진남체육공원∼덕충동간을 잇는 도로에 대해 지난 7월 27일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4월 전국생활체육대회 개최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연장 2.0km중 진남체육관에서 현암도서간 구간 1.5km 구간은 폭 10.5m로 개설하고 현암도서관에서 연등동구간의 기존도로 0.5km는 선형을 개량하여 차량소통에 원활을 기하게 될 이 공사에는 54억원(시비 100％)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2006 전국생활체육대회와 2008 전국체전 개최시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시 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