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자 또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외에 알린 ‘시민의 상’ 수상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이를 위를 시는 ▲지역개발부문(도시,항만,관광 등) ▲산업경제분야(농업,임업,수산,상공 등) ▲교육문화부문(문화예술,인문과학,언론분야 등) ▲사회복지부문(사회산업,효행,선행자,장한어버이 등) ▲체육진흥부문 ▲향토방위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26일간) 추천을 받기로 했다.

시민의 상 수상대상자는 여수시장, 의회의장,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 또는 각급학교장이나 거주지 주민 50인이상의 연서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하며 ▲추천서(2부) ▲이력서(2부) ▲공적조서 (2부) ▲명함판 사진(2매) ▲기타 공적조서에 필요한 참고 증빙자료(2부) 등을 첨부하여 여수시 총무과(☎690-2118)로 제출 하면 된다.

여수시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부문별 분과위원 심사와 전체위원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5일 제7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시민의 상 수상자는 5개 부문에서 총 9명(지역개발부문 3, 교육문화부문 2, 사회복지부문 1, 산업경제부문 2, 체육진흥부문 1)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