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적조 피해 확산
유해성 적조 피해 확산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8.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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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양식장서 43만마리 폐사
유해성 적조가 확산되면서 양식어가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31일 적조에 의한 양식장 피해도 크게 늘어 남면 2곳의 양식장에서 양식어류 43만마리가 폐사해 2억1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난 27일이후, 폐사어류 52만 마리 재산피해액만도 2억7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유해성 적조의 확산도 늘어나 화정면 개도와 남해군 미조면을 잇는 해역으로 적조물질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와 관련기관들은 정화선 5척과 철부선 5척, 어선 3백척을 동원해 적조를 막기 위한 황토 살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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