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꿈나무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한 제9회 여수교육장기겸 제2회 여수시수영연맹 회장기 수영대회가 13일 신화스포츠센타에서 열린다.

여수교육청과 여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여수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여초등부, 남․여중등부로 나뉘어 41개 종목에서 치러지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지도로 다가오는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25일 해남에서 열린 제44회 도민체전에서 여수시 소속 쌍둥이 형제가 출전해 수영종목에서 수영 4관왕을 차지한 김고은(언니)과 수영 3관왕에 오른 김달은(동생) 형제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