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경비정 3척 투입 수색 중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던 남해상에서 2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경비정 3척 및 특수기동대원과 인근 어선 4척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은 오늘 오후 3시경 남면 화태도 남서방(일명 : 개머리) 600미터 해상에서 남자 2명(70대 1, 40대 1)이 허우적거리는 것을 본 김00(29세, 여수시 화정면, H호 선장)씨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 3척과 특수기동대원 및 인근 어선 4척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실종된 2명을 집중 수색하는 한편 실종자의 연고자를 찾고 있다. 여수해경 상황실(651-0112) 또는 돌산파출소(644-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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