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들이 전하는 사랑의 하모니 ‘눈길’
잉꼬부부들이 전하는 사랑의 하모니 ‘눈길’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5.05.3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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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전국 사랑의 부부합창단 합창제
잉꼬부부들이 들려주는 사랑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제5회 전국 사랑의 부부합창단 연합 합창제가 오는 6월 4일 오후7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여수사랑의 부부합창단(단장 유경배)이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에는 전국 12개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백여명의 합창단원이 모여 사랑의 하모니를 연주하게 된다.

사랑의 부부합창단은 지난 1987년 대구에서 처음 창단돼 현재 12개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크리스챤 부부들이 모여 합창으로 기쁨을 나누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여수사랑의 부부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30쌍의 부부가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교도소 위문공연, 노사화합을 위한 음악회 주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림동 불우이웃 주민들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했으며, 매월 1회씩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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