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여수지도원은 지난 13일 관내 50인미만 화학제품제조업 사업장 사업주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주교육은 화학제품제조업으로서 여수지도원관내 50여개사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여수노동사무소 서기원 산업안전과장의 '경영과 안전 및 산업안전 정책방향’에 이어서‘화학제품제조업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예방’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안전교육에서 김영조 여수지도원장은 “안전보건 의식 결여 및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50인미만 사업장 중 재해발생이 빈번한 10개 유해 위험 업종을 선정해 각 업종별로 재해원인분석, 사고사례 및 안전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를 활성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