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낚시터 개발이 허용되지만 지역 양식어민들의 투자는 미흡할 것으로보입니다.
서남 해수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모두 286ha에 이르고 있지만 대부분 어촌계 명의로 운영돼 전체 동의가 필요한 낚시터 개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상가두리 어민들도 생계형으로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익창출 여부가 불투명한 낚시터 개발에 곧바로 투자하는 것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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