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순천대 김병일 교수에 의뢰한 율촌산단 활성화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율촌산단 공장용지는 한 평에 27만 원이 넘어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정부가 50만 평을 현대로부터 매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들에게 공급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연구 보고서는 또, 정부가 50만 평을 매입할 수 없을 경우 율촌산단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길훈 입력 시간 : 2005.01.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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