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어류양식 해상가두리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집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이달말까지, 남해안 해상가두리의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하고,관내 7백여 어가 216ha의 가두리 양식장에 대해 시설현황과 입식량, 출하량은 물론 사료투입량, 판매금액 등 종합적인 현장 자료 수집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적조나 태풍 등 재해대비 정책 기초자료와 WTO, FTA 등의 국제협상을 위한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됩니다.
여수지역 어류양식 가두리는 전국의 16%, 전남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5천톤가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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