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여수 향일암에서 을유년 첫 해맞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3,4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사업비 5천4백여만 원을 들여 9회 향일암 일출제를 개최했으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경찰 추산 8천여 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8회 일출제 때도 관광객들이 경찰 추산 만7천여 명에 불과해 향일암 일출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윤주성 입력 시간 : 2005.0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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