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내년도 공공근로사업비가 올해보다 3억 원이 줄었으나 여수시의 사업비는 1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여수시는 올 4단계 공공근로사업 대기 인원이 3백 명에 육박하면서 도비 지원액이 늘어 올해보다 1억천만 원 늘어난 7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공근로사업 단가가 올라 참여 인원은 올해와 비슷한 32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시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10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최성신 입력 시간 : 2004.12.0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