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여수공항 활주로의 추가 확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1단계에 포함된 여수공항은 최근, 천550m였던 활주로가 2천백m로 확장된 데 이어 신청사 개청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활주로는 2천5백m, 계류장도 지금의 3.5배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경제청은 그러나, 공항시설이외에도 업무와 물류, 상업용지등, 총 70만평의 면적에 DHL과 TNT, UPS같은 항공물류업체와 비즈니스 센터를 유치할 계획이어서, 2020년이 아닌 2010년까지 활주로 확장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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