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을 위한 독립적인 추진기구 설립과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저희 여수문화방송이 특별보도기획 레인보우코스트를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의 과제와 전망을 집중조명한데 이어, 열린 우리당 김성곤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질의과정에서 문화관광부내에 독립적인 사업추진기구를 발족시킬 것과 가칭 해양관광진흥법을 만드는 등,종합적이고 내실있는 해양관광 진흥정책을 주문했습니다.
김의원은 또, 전남은 부산.경남지역보다 인프라가 부족해 민자투자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재정 부담율을 높여 놓았지만 사실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담이 너무 커 재원 조달계획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을 지역개발의 청사진으로 설정하고 해당 자치단체나 광양만권 특별위원회등과도 적극 협력해 이같은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초 여수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관광 진흥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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