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연습으로 평소 무료함을 달래고 삶의 즐거움으로 여겨왔던 참가자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의 쌓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은 "핵가족 사회로 변화되면서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있고 노인들이 사회일원으로써 사회참여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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