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사항은 접근성 미흡 등 교통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가 지난달 오동도와 여객선 터미널 등 4곳에서 관광객 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방문객 만족도에서 응답자의 27%가 교통불편을, 23%가 숙박시설 부족을 그리고 17%가 관광지 연계체계의 미흡을 꼽았습니다.
또 방문동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9%가 휴식을,22%가 가족관계 강화라고 답했으며 여수를 선택한 요인에 대해서는 푸른바다 38%, 오동도 2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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