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전남본부는 내일 오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 시군구 각 지부별로 노동조건개선 7대 과제와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공노가 총파업 찬반투표를 강행할 경우 주동자나 적극 가담한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사법조치와 징계가 예상됩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 6일 총파업 결의대회와 관련해 해남과 곡성군 공무원 78명을 연행해 조사한 뒤 모두 귀가조치했습니다.
유영혁 : yuy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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