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양면 소장들의 벼 고사 피해에 대한 환경분쟁 조정위원회의
조정 결과가 이르면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화양면 소장들 일대 벼 고사피해의 원인 규명과 피해 산정을 위한 중앙 환경분쟁 조정위원회의 조정절차가 진행됨에 따라,피해를 입은 14가구로부터 벼 예상 수확량과 실제 수확량을 제출받아 환경분쟁 조정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분쟁 조정위원회의 현지 확인과 여수시의 자료 제출이 마무리돼 벼 고사피해와 관련한 중앙 환경분쟁 조정위원회의 조정 결과가 이르면 내년 3월까지 나올 것으로 전망입니다.
한편 여수시는 고사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가들이 약정 수매 외에 추가 수매를 원할 경우 농협을 통해 벼를 우선 수매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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