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노파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여수 화정면 개도 신흥리 앞 바다에 60대 할머니의 사체가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해경은 이 할머니가 지난 7일 밤 9시쯤 집을 나간 뒤 이틀째 실종된 61살 임모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고영호기자 newsman@cbs.co.kr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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