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부터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제 85회 전국체전 마스코트 시그니춰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 85회 전국체전에 12개 종목에 95명의 여수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전남도대표로 출전해 8일부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제 85회 전국체전은 오는 8일부터 충청북도 12개 시군에서 '신나게, 힘차게,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또한 이번 체전은 육상, 축구, 수영등 41개 종목에 3만여명의 선수단이 출전에 출신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다.

이번 85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여수고 요트팀 6명의 선수들은 주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체전 고등부 최우수팀의 영예를 재현하기 위해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전개했다.

100여명의 출전 선수들을 대신해 여수고 요트팀 정종복 감독은 5일 "올해도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고, 여수시와 전남도의 명예를 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