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신고 포상제가 해양환경 훼손행위를 적발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여수시 소경도 앞 해상에 침몰된 어선의 기름유출 신고자 등 올들어 해양오염신고자 23명에게 모두 90여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해경은 해양오염신고자에게 기름유출량이나 피해액 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고, 단순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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