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남지역의 건설발주는 2천8백10억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22% 줄었습니다.
대형소매점의 판매지수는 272로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5.8% 늘었으나 지난 7월보다는 5%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경기의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경기와 소비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8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4.6% 늘었으며 출하는 4.4% 증가했습니다.
또 재고는 1.4% 줄었습니다.
유영혁기자 yuy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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