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업계는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에 공급되는 원료값이 인상돼 제품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플라스틱 업계는 원료인 유화제품 값이 인상될 경우 연쇄 도산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며 대규모 항의집회를 계획하는 등 유화업계의 가격인상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업계는 이달 초 유화제품 값 동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계획했지만 산업자원부의 중재로 유보한 바 있습니다.(끝)
윤형혁 입력 시간 : 2004.09.30 (16:02)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