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남 지역에는 흐리다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사이에는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있으니 강품과 호우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오전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30에서 60밀리미터이며 많은 곳은 80밀리 이상 내리겠습니다.
박형주기자 jediru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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