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씨름대회 속속 우승자가려져
전국씨름대회 속속 우승자가려져
  • 남해안신문
  • 승인 2004.08.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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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단체전 3위, 백성욱선수 아쉬운 장사 2위
제5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자가 속속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청 씨름단이 일반부 3위, 여수시청 소속 일반부 장사급(105㎏)백성욱 선수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6일 끝난 일반부 단체전에서 구미시청이 1위, 마산씨름단이 2위, 여수시청과 연수구청이 각각 3위를 차지했고,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전주대학이 1위, 한림대학이 2위, 영남대학과 용인대학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개인전 우승선수는 ▲경장급(75㎏이하) 구미시청 조세흠 ▲ 소장급(80㎏이하)기장군청 박상규 ▲청장급(85㎏이하) 연수구청 정태종 ▲ 용장급(90㎏이하)기장군청 박종일 ▲ 용사급(95㎏이하) 구미시청 김종남 ▲역사급(105㎏이하) 울산동구청 이한신 ▲ 장사급(105㎏이상)증평인상 손상호선수가 차지했다.

대학부 개인전 우승선수는 ▲ 경장급(75㎏이하) 영남대 신현상 ▲ 소장급(80㎏이하)인천대 구자원 ▲청장급(85㎏이하) 인천대 유영도 ▲ 용장급(90㎏이하)용인대 이형호 ▲ 용사급(95㎏이하) ▲역사급(105㎏이하) 인제대 이광재 ▲ 장사급(105㎏이상)한림대 한재영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7일) 10시부터는 중,고,대, 일반부에서 통틀어 각 체급별로 우승자를 가리는 선수권부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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