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의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여수공항의 기능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와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최근 길이 2100미터 폭 45미터의 여수공항 신설 활주로를 조기에 완공하고 신설 활주로의 실제 사용 가능 시기를 최종 확정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와 부산지방항공청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습니다.
또, 대한항공의 항공기 매각과 운휴에 따른 대체 항공의 증편 조치와 운항 계획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상의는 광양만권이 국토의 균형 발전과 동북아 경제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선당초 계획 보다 지연된 여수공항 확장 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완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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