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관의 집행명령지시에 불응한 30여명이 올해 구속되거나 지명수배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올해 보호관찰관의 집행명령지시에 불응하거나 집행 도중 무단 이탈 등 준수 사항 위반 정도가 무거운 대상자 13명을 구속해 교도소나 소년원에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주거 없이 떠돌아다니며 사회봉사명령집행 등에 불응하고 있는 15명을 지명수배해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에서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농가영농지원, 산불예방 등 사회 봉사 명령을 종료한 사회봉사명령자는 35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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