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의 대한항공 여수노선 운항이 항공기 매각 계획으로 인해 축소될 예정으로 있어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여수 공항 신활주로 개통에 따라 현재 노선에 투입되고 있는 109석 규모의 항공기를 중형급으로 바꾸기로 하고,다음달 30일부터 운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건교부는 대한항공 운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편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하루 10차례 서울 노선 운항이 6차례로 축소될 것으로 보여,지역 국회의원과 상공인,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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