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장 혁신의지 선포
여수해양경찰서장 혁신의지 선포
  • 백성준 기자
  • 승인 2004.07.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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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장(총경 임성택)은 7월 19일 오전 9시 강당에서 전직원 및 전경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장 혁신의지 선포문』을 낭독하고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여수해양경찰서장 혁신의지 선포 주요내용으로는 "참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 1/2운동(효율적이고 긍정적인 것은 두배로 늘리고, 비효율적이고 부정적인 것은 절반으로 줄여나가지는 운동)'에 발맞춰 전직원들이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개혁에 대한 저항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또한 혁신의 주체가 바로 본인이며 중대한 모순과 결함을 가진 업무관행은 과감히 떨쳐버리고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몸에 익혀서 잘못 된 것은 조금씩 바꿔나가면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나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여수해양경찰서가 되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선포문으로 서장이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 선포문의 주요 내용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해양경찰서에서는 개혁과제로 "날로 증가하는 해양폐기물 등 각종 오염원으로 인하여 바다가 황폐화되어가고 있으나 효과적인 예방 및 제거가 되지않아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음에 주안점을 두고 '범국민적 바다살리기운동' 전개방안을 선정하고 바다지킴이, 명예해양오염감시요원, 민간대행신고소장, 어촌계장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해양오염 감시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NGO 등 환경단체와 협조하여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계몽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으로 "<1부서 1어촌계 자매결연맺기 운동>과 <어구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경진대회>등을 전개하여 다각적으로 범국민적인 바다살리기 운동을 펼쳐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 위상 정립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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