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활성화를 위한 어촌계장과의 간담회 개최
어촌활성화를 위한 어촌계장과의 간담회 개최
  • 백성준 기자
  • 승인 2004.07.22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업무 확대에 따른 업무 소개와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토의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고흥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양섭)은 7월20일 관내 수협 지도업무담당자들과 어촌계장단 대표 30여명을 초청하여 해양수산부 소속기관 기능통합 및 조직개편과 관련한 해양수산사무소의 새로운 역할소개와 어촌활성화를 위한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촌계장대표들은 고흥해양수산사무소의 업무소개를 통해 적극적이고 밀착된 현장지도활동으로 어업인 애로사항해소와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의 현안문제들이 정책부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교량적 역할과 확대된 업무기능에 기대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사무소장은 "우리 어업인들이 애쓰게 생산한 지역 수산물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유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며 앞으로 생산위주의 기술보급보다 지역수산물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업무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하며 어업인 스스로도 우수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