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방위 마을단위 풍수해 대비 훈련
생활민방위 마을단위 풍수해 대비 훈련
  • 백성준 기자
  • 승인 2004.07.14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돌산읍 평사리 계동마을 에서 민방위 소방대원,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14명이 참가하여 풍수해 대비 생활민방위 마을단위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되는 현상을 가상한 대응훈련으로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방재훈련을 실시하여 재해사태 발생에 따른 경보발령, 주민대피, 피해발생에 따른 인명구조·수습·제방응급복구, 전기·전화·가스시설 복구, 피해지역 방역 등 입체감 있는 훈련이 실시된다"고 전했다.
방재훈련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민방위대원의 수해위험지역 예찰활동과 상황전파, 선착장 주변 주민대피및 선박 긴급대피가 이루어지고, 피해에 따른 구조 요구자 발생과 구조요청긴급 방재기관·단체 출동의 임무수행 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피해시설물 복구 등 구조 활동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훈련은 묘도동, 소라면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훈련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