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제로 씀씀이를 줄이는 법
휴대폰 요금제로 씀씀이를 줄이는 법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4.06.1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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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종료시 꼭 '종료' 버튼 누르기
최근들이 휴대폰 이용연령층이 초등학생까지 내려오면서 가족의 통신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주부들의 근심이 늘고 있다.
휴대폰이 생활 수단으로 자리를 확고하게 잡으면서 사용요금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요금을 저렴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러한 생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휴대폰 요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휴대폰 구입 시 일반인들의 습성은 기본료에 대해서 무조건 '싼 것으로 해주세요'이다. 하지만 기본료가 저렴한 대신 일반 통화료가 높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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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본요금 선택에 있어 가장 많은 통화 시간대와 월 평균요금, 자주 통화하는 번호 등의 분석으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매월 청구되는 지로와 각 통신에서 서비스되는 인터넷을 통해 통화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휴대폰 사용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이에 대한 부담도 늘고 있다. 통신 3사에서는 이러한 학생층을 겨냥한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공통점은 학생층은 문자와 음성 메세지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각 통신사별 일정한 정액 요금을 정해놓고 문자메세지와 음성메세지 이용량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서비스가 공통적이다.
자녀들의 휴대폰 요금 부담을 안고 있는 부모들이 이러한 점을 잘 판단하여 요금제를 선택해 주는 것이 씀씀이를 줄이는 현명한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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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화 후 꼭 종료 버튼을 눌러 주는 것은 상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폴더를 덮는 것으로 통화를 끝내지만 기지국에서는 '통화종료'로 인식을 못한다고 한다. 통화종료인지 통신장애인지를 판단하는 시간이 5~8초 걸린다고 한다. 이것 또한 통화료를 줄이는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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