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노인전문 요양시설 건립 예정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주민들이 유치를 신청한 율촌면 상봉리와 돌산읍 우두리 가운데 율촌면 상봉리를 올해 시행할 노인전문 요양시설 건립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비 가운데 절반인 7억 8천여만원을 도비와 시비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이미 선정된 위탁 운영자가 부지 천 500평을 매입하면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중풍과 치매환자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건평 500평 규모의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올해 사업에 제외된 돌산읍 우두리 마상포 마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해 노인전문 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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