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근무제 협상 난항!! [MBC뉴스]
주5일근무제 협상 난항!! [MBC뉴스]
  • 관리자
  • 승인 2004.06.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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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최우식 등록일 2004-06-18 [09:30]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주5일 근무제 의무시행을 앞두고, 근로자 천명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사간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천명이상 사업장의 주5일 근무제가 다음달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LG정유와 한화석유화학, LG화학, 바스프등, 여수산단내 천인이상 사업장을 가진 업체들은 7월 1일,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전제로 노동시간 감소에 따른 연월차 삭감등이 대안이 불가피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다른 업체의 협상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대외적인 입장표명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민주화학섬유연맹 여수권 공동투쟁본부는 지역사회 발전기금 조성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차별철폐, 임금삭감없는 주5일근무제의 관철을 위해 오는 19일, 대규모 집회를 갖고,
노동계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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