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법정관리 졸업 [MBC뉴스]
뉴코아 법정관리 졸업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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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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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김주희 등록일 2004-06-18 [09:30]


뉴코아가 법정관리 4년 6개월 만에 회사 정리 절차를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지난 99년 12월부터 법정 관리를 받던 뉴코아에 대해 현재 자산이 부채를 2678억원 가량 초과하는 개선된 재무 구조로 영업 능력이 대폭 개선되고 있고 당좌 자산과 자산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정상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법정 관리를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정 관리 종결은 지난 97년 부도 이후 추락한 뉴코아의 지역 이미지를 다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랜드 그룹 측은 뉴코아 순천점의 경우 지역에 대형 백화점의 부재로 대형 유통업 부문의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올 말 안으로 고급 브랜드 매장을 유치하는 등 매장을 재구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으로 재개장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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